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봉호)는 지난 22일~27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유니세프(UNICEF)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28일 서귀포시지부에 따르면 김숙희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장을 단장으로 한 봉사단은 서귀포시지부 노조원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 산림조합 등 32명이 함께 나섰다.

캄보디아 시엠립 외곽에 위치한 '고아학교'과 "다일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고아학교의 배선을 전면 교체하고, 교실 2개소를 정비했다.

또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후원한 축구공 30개와 유니폼 50개 및 직원들의 모은 기부금으로 의류, 장난감, 학용품, 위생구급품 등을 나눠줬다.

다일공동체에서는 180여명의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식사제공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서귀포시지부는 설명했다.

김숙희 봉사단장은 "어두운 교실에 빛이 들어오자 아이들이 교실로 뛰어간 광경은 공직생활 중 최고의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