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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캄보디아 여아 대안생리대 보급 사업 "스라이 쓰러 (Fresh Girl)"
2018-01-08


 


 

 

[해외현장] 

이제는 크게 겁나지 않아요!

 

캄보디아 여아 대안생리대 보급 사업 


"스라이 쓰러 (Fresh Girl)"



 -

 


"이 비행기 모양의 생리대를 만들다가 든 생각이 있어요.

 캄보디아 여학생들이 면생리대를 사용했으면 좋겠고 전 세계 여학생들이 다 사용하면 좋겠어요.


 이제 조금 더 크면 생리도 하게 될텐데

 교육도 받고 생리대도 만들어 봐서, 이제는 크게 겁나지 않아요."

 

 

2017년도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 공모전 사업으로 진행되었던

'캄보디아 여아 대안생리대 보급사업, "스라이 쓰러"'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기초 성교육이나 위생 교육을 받기 어려운 프놈끄라움과 쭝끄니어 지역 여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총 세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여자 아이들을 모집하여 

여성의 몸과 월경, 위생관리 방법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 대부분이 처음 들어보는 내용에 흥미를 가졌고,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한달 후 초경 파티에 초대되었습니다!

 

월경을 경험하고 있거나 이제 곧 초경을 경험하게 될 여자 아이들에게,

여성으로서 첫 발딛음을 내딛는다는 것이 얼마나 신비롭고 소중한 일인지 함께 나누며 서로를 축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한달간은 아이들에게 대안생리대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생리대를 구입하여 사용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쓸 수 있도록,

대안 생리대에 대해 소개하고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개월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아이들은 환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선생님, 언니, 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캄보디아 여자아이들이 모두 이것을 만들어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어린 동생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요"


"이제는 크게 겁나지 않아요."





'스라이 쓰러' 프로젝트가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랑할 수 있는 소중한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힘차게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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