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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기업] 비빔밥 나눔 선두주자, 전주비빔밥 전문점 '갑기회관'
2017-05-25

 

 

 

 

[후원기업] 

 

오병이어 행사 당시 10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준비해주신 전주갑기회관 인터뷰

 

 

 

 비빔밥 나눔 선두주자, 전주비빔밥 전문점 '갑기회관' 

 

 

 

                                                          

 

 

전주갑기회관 외경


 
전주갑기회관 김정옥 사장님​

전주 갑기회관은 어떤 식당인가요? 

전주비빔밥 전문 식당입니다. 전주에는 전주비빔밥 전문 대표 식당이 6군데 있는데요. 대부분 50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저희 집은 30년 즈음 된 식당으로 여섯 식당 중 가장 후발주자로 업계에 뛰어들었죠. 그렇지만 비빔밥 나눔만큼은 가장 앞장서 하고 있습니다

 

다일공동체와는 어떤 인연으로 대형 비빔밥 준비를 돕게 되셨나요?

2014년 다일공동체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밥퍼 700만 그릇 돌파를 기념하여 대형 비빔밥을 만들어 나누는 퍼포먼스를 하는데 비빔밥 지원이 가능하냐는 연락이었죠

당시,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 다일공동체 이사장님으로 계신 최일도 목사님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전주 비빔밥을 사랑하고 알리는 사람으로서 

밥으로 사랑을 나누는 목사님을 언제나 존경하고 있었기에 요청이 왔을 때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수락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게 인연이 되어 이번 1000만 그릇 때에도 작은 손길을 보태게 되었고요.



오병이어 당시 만들었던 대형 비빔밥


 

가게에 놓여있는 오병이어 행사 기념 서각

 

 

비빔밥 2000인분을 준비하는데, 들어가는 재료 양도 상당했을 것 같아요.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을 것 같은데 무엇이 가장 힘드셨나요?

아무래도 음식이다 보니 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해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행사 하루 이틀 전, 음식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일손도 많지 않은데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재료 준비를 모두 마쳐야했기에 그 부분이 가장 부담이 컸습니다

특히 1000인분은 몇 차례 준비를 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2000인분은 처음이었거든요. 들어가는 재료양을 맞추는 것부터 시간 내 조리하는 것

행사 당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한 재료를 옮기고 트럭으로 또 4시간 운반하고 도착 후 세팅하기까지 생각해보면 뭐 하나 쉬운 일은 없었던 듯 해요.

 

비빔밥 나눔을 다일공동체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하고 계시다 들었는데요?

. 1000인 분에 달하는 대형 비빔밥 나눔은 20여년전부터 다양한 행사를 통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고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비빔밥 나눔도 

매년 5월 실천하고 있습니다올해는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 350여 분에게 전주비빔밥을 대접해드렸는데 한 분 한 분 너무 맛있게 드셔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2010년 광복절 기념 행사 당시 갑기회관 1200명 분 비빔밥 후원 모습

 


지난 5월 비빔밥 나눔 당시, 맛있게 비빔밥을 드시는 어르신들 

나눔 활동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어렸을 때 양곡창고를 운영하던 부모님께서는 배고픈 이들이 있으면 배고프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저 밥을 지어 나누어주었습니다.

밥을 드시는데 모두들 정말 행복하게 드시더라고요. 어린 시절, 그런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보고 자라 그런지

전 그냥 내가 가진 것이 있다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게 되었죠. 그냥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배운 것 같아요.

                                     

나눔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나눔이란 마음 가는대로 퍼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자기가 먹고 살 것도 없는데 무조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나누어서는 안 되겠죠

하지만, 자기 것을 하나하나 챙기기 시작하면 여유가 있더라도 나누지 못 하는 것이 나눔이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내가 가진 것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는 나눌 때 느끼는 기쁨을 더 크게 느끼고, 마음이 생겼을 때 이를 행동으로 옮기려 합니다.

이같은 기쁨을 다른 이들도 함께 맛봄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계산하는 나눔이 아닌 마음이 가는 그대로 행할 수 있는 나눔에 익숙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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