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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우간다 한인교회 여전도회의 대안생리대 후원
2019-10-25

[해외현장]

우간다의 여자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우간다 한인교회 여전도회의

대안생리대 후원




반갑습니다! 우간다 다일공동체 변창재 원장입니다.


아프리카에서 학교 출석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게 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집과 학교와의 거리, 부모님이 시키는 집안일과 농사일, 가정 경제형편, 건강 문제 등...

여기에 성장기의 여자 아이들은 한 가지가 더 추가 됩니다. 바로 menstruation (월경) 입니다.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다수이고, 천 조각을 주로 사용하는데 위생상으로도 매우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리고 월경 주기에 대해서, 그와 관련된 정보와 성교육을 엄마나 선생님으로부터 잘 받지 못하기 때문에 갑자기 월경이 시작되어 학교에 왔다가도 다시 급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 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여아들의 결석과 조퇴가 빈번해지고 학업에 대한 집중도도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런 우간다의 소녀들을 위해 우간다 한인교회 여전도회(회장 : 김용미 권사)에서 세탁이 가능한 대안생리대 106개를 후원해 주시고 공립학교인 세구쿠 초등학교여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간다 여성들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 한 곳에서 대안생리대를 구입하여, 올바른 생리대 사용법과 생리위생에 대한 일반적인 교육을 실시한 후 나누어 주었습니다.

누구보다 여아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알고 계신 여전도회 회원 분들께서 여학생들을 위로해 주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제 양질의 대안생리대를 사용하면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

또한 이 아이들이 건전한 성의식을 갖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귀한 후원과 발걸음으로 아이들을 축복해주신 우간다 한인교회 여전도회 구성원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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